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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트레비․단테 등 2016 신학기 백팩 8종 출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06 17:56
2016년 1월 6일 17시 56분
입력
2016-01-06 17:55
2016년 1월 6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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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는 2016년 신학기를 앞두고 트레비(Trevi)와 단테(Dante), 미켈란(Michelan) 등을 포함한 백팩 8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휠라가 새롭게 선보인 백팩 8종은 이탈리아의 명소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붙였으며,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에 입각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에 간편하고 실용적인 내∙외부 설계로 기능성을 갖췄다. 책가방을 주로 이용하는 중고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레비 백팩은 휠라가 100여 년간 이어온 오리지널리티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콘셉트를 결합해 탄생시킨 모델로 세련된 감각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으로 가방 무게를 최소화하고, 등판과 어깨끈은 통풍이 잘 되는 에어 메시(air-mesh)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또한 가방과 소지품의 무게가 가해지는 어깨와 등판 부분에는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백팩 내부의 메인 공간을 두 개로 분리해 용도에 따라 소지품을 담을 수 있으며, 노트북(13인치)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가방 내부에 탈부착 가능한 신주머니를 포함해, 소지품이 많은 학생의 편의를 배려했다.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블랙과 그린, 그레이, 옐로우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이밖에 단테, 미켈란, 판테온, 베키오, 리알토, 두오모, 나보나 등 개성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백팩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격은 6만9000원~15만9000원.
한편 휠라는 2016 신학기 백팩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카드 지갑을 선물로 증정한다. 흰색에 심플한 멋을 살려 디자인했으며, 줄은 탈부착이 가능해 목에 걸거나 간편하게 소지하기 좋다.(선착순 한정 수량)
휠라 관계자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활동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을 대상으로 백팩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기능적인 면들을 갖추고 있으면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백팩을 선택하면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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