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광로 씨(사진)가 28일 오전 8시 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육사 10기 출신으로 제9사단장, 수도군단장을 지낸 뒤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 이후 1988년 민주정의당 비례대표로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1992년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일세 열린세상국민문화운동본부 대표, 정세 씨(자영업), 딸 혜원, 세란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02-301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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