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영양소로 피로한 뇌를 지켜라

  • 여성동아
  • 입력 2016년 2월 3일 10시 37분


예전보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휴식 후에도 머릿속이 멍하고 어딘가 개운하지 않다. 쉽게 잠들지 못하며 종종 두통을 겪는다.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은 뇌피로로 인한 컨디션 저하! 지치고 피로한 뇌에 ‘두뇌 영양소’로 꿀맛 같은 휴식을 선사할 것.

오늘도 피곤하세요?

매일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수험생과 직장인들은 그만큼 뇌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피로가 누적되면 두뇌 온도가 상승하고 신경전달물질이 고갈돼 만성적으로 졸리거나 멍한 상태가 계속된다.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두통, 수면 장애 등도 뇌 피로 증상 중 하나다. 최근 MBC 시사 · 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뇌 피로 및 두뇌 컨디션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뇌의 피로 누적이 단순한 두뇌 기능 저하를 넘어 신체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두뇌 피로가 지속되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심한 감정 기복과 소화불량 증상까지 나타난다. 심한 경우 고혈압과 당뇨 같은 성인병 및 뇌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드물게는 심장 관련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뇌 피로는 자각이 어려워 방치되기 쉽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피로한 뇌, 휴식이 필요하다!

세상 이치가 그렇듯 힘들면 잠시 쉬어가면 된다. 하지만 단순히 잠을 많이 잔다고 뇌 피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 두뇌 휴식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일반적으로 피로할 때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당분을 섭취하는데, 이는 잠시나마 연료공급 효과는 줄 수 있어도 두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뇌의 피로를 제대로 풀기 위해 고갈되기 쉬운 성분이나 기억력 향상과 원활한 뇌 기능을 돕는 성분을 가진 영양소를 섭취하길 추천한다. 제대로 된 두뇌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식사 외에 두뇌 영양 밸런스를 돕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뇌 피로 잡는 두뇌 영양소
뇌 피로 해소에 필요한 두뇌 영양소 중 하나는 바로 필수 아미노산이다. 이는 피로할 때 고갈되기 쉬운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연료가 된다. 특히 트립토판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 감정 기복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의 원료로 외부를 통한 충분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비타민 A · C · E, 코엔자임Q10 등 항산화 성분은 스트레스로 증가하는 활성산소를 케어해 뇌 기능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 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감퇴를 막고, 혈행을 개선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은행잎 추출물 복용 시, 복용 후 6시간 동안 시간에 따른 기억력의 저하가 비복용군에 비해 적게 나타난다는 실험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Editor’s Choice
지치고 피로한 두뇌엔 대웅제약 브레인 플래쉬

대웅제약과 신경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공동 개발한 두뇌 영양 밸런싱 건강기능식품. 혈행과 기억력 개선을 돕는 은행잎 추출물과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을 포함한 아미노산 11종,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코엔자임Q10, 비타민 C와 E 등 항산화성분이 두뇌 영양 밸런스 최적화를 돕는다. 또한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 에너지 이용을 높이는 망간을 함유해 뇌의 피로를 풀어준다. 하루 1포만 먹어도 두뇌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수험생의 두뇌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기획 · 안미은 기자 | 사진 · 셔터스톡 | 디자인 · 유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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