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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 관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4-11 11:15
2016년 4월 11일 11시 15분
입력
2016-04-11 09:15
2016년 4월 11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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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자료: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지난 8일 선보인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3만여 명이 다녀갔다.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모델하우스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 유니트 뿐 및 상담석도 대기자들로 붐볐다. 특히 판상형 4Bay의 84A㎡타입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대전에서 온 주부 조모 씨(36)는 “대전과 출·퇴근이 용이해졌고 분양가도 저렴해 청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 원대로 세종시 3생활권 내 전용 84㎡아파트시세(약 1030만 원대)보다 저렴하다. 지하 2~최고 18층, 19개동, 890세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BRT정류장도 설치될 예정이고 지난 12월 개통한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 간 연결도로와도 인접해 대전과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도시행정타운과도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중흥건설 김영진부장은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교육 특화 단지로 수요가들의 관심이 높다”며 “세종시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분양한 중흥 S-클래스의 인지도와 상품성으로 수요층이 두꺼운 만큼 이번 분양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2일,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8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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