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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정부패 일체 관용 베풀지 않겠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6-07 16:00
2016년 6월 7일 16시 00분
입력
2016-06-07 15:57
2016년 6월 7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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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LH 전직원의 부패척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LH 본사 및 전국 14개 지역·사업본부에서 개최됐다.
LH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부패행위 척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거부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패척결을 통한 깨끗한 기업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앞으로 부정부패에 대해 일체 관용을 베풀지 않고, 전직원 청렴의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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