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8개의 롯데캐슬 단지에서 아파트 6937가구(일반분양 5703가구)를 선보였다.
지난 1월 원주기업도시에 분양한 ‘원주롯데캐슬 더퍼스트2차’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분양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까지 모든 전용면적에서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다.
롯데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 역시 평균 3.32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의 경우 평균 38.4대 1(최고 66.5대 1)로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계약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면 모든 단지가 단기간에 100% 판매가 완료돼 미분양 가구가 없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도 분양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7월 지난해 11월 분양 후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용인시 수지구의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의 후속 물량인 오피스텔(375가구)을 시작으로 13개 단지에서 9666가구(일반 7352가구)를 공급한다.
롯데건설 노규현 마케팅부문 상무는 “하반기에도 성공적인 분양 순항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캐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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