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천안 동남구 안서동 277번지 일대에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18층, 4개동, 전용면적 51~59㎡ 총 276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까지 선호도 높은 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안서동은 단일 행정구역으로 한 동네에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단국대 총 5개 대학교가 위치해 세계 기네스북에 대학도시로 등재된 바 있다. 총 4만8500여명의 대학생들과 주민 7300여 명, 단국대병원 종사자들까지 약 5만 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특히 지역 내 7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 59㎡이하 아파트로 투자 및 임대가치가 뛰어나고 경부 천안IC, 천안고속버스터미널,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태조산에 둘러싸였고 천호지 호수공원을 앞에 두고 있다. 왕자산, 솔바람길, 태조산공원 등도 갖췄다.
차로 10분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고 단국대병원 및 병의원 등 의료시설과 은행이 가깝다. 안서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으로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며 소형 평면임에도 일부세대는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 및 개방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공간인 알파룸을 다목적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대학교 기숙사비가 비싸져 주변 월세시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월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졌다”며 “분양가 역시 서울 오피스텔 가격인 1억 원대 후반대로 예정돼 높은 임대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