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월 첫 출시된 ‘패밀리 허브’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패밀리 허브’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삼성 ‘패밀리 허브’는 삼성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하고,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특히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기능뿐 아니라 주방을 식사와 요리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바꿔주는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는 ‘푸드알리미’, ▲21.5인치 큰 화면으로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레시피’, ▲필요한 식재료를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쇼핑리스트’, ▲‘온라인 쇼핑’으로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푸드 매니지먼트’ 등 식재료의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책임진다.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 제공되던 ‘온라인 쇼핑’은 지난 7월에 홈플러스가 추가되며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올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이 추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삼성 ‘패밀리 허브’는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재질에 은은한 패턴을 더한 ‘비쥬 닷(Bijou Dot)’ 색상에 841ℓ 용량 1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터치스크린 5년 무상보증을 실시할 예정이고,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패밀리 허브’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벅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까지 실시한다.
풀무원건강생활, ‘오라니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스키친사업부는 최고의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부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오라니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라니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더한 제품으로 인덕션의 장점은 살리고 하이라이트로 용기 제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면서 직화구이의 장점까지 더했다. 특히 제품에 독일 EGO의 발열체 및 컨트롤러, 프랑스 유로케라 상판 등을 사용해 5900W의 출력으로 빠르게 요리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자동 부스터, 더블 부스터 기능, 터치 슬라이드와 타이머 기능, 3단계 보온 기능, 차일드 락(child lock)과 부적절 용기 감지기능 등을 탑재했다.
대유위니아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S, 여름철 판매량 전년 대비 290% 증가
대유위니아는 소형냉장고 ‘프라우드 에스(PRAUD S, 이하 프라우드S)’의 여름철 판매량(2016년 5월 1일~8월 20일)이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유위니아 측은 “소형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고효율 컴프레셔(압축기)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까지 크게 줄였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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