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등 대기업 산업단지 개발과 SRT 평택지제역(올해 말 예정) 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
평택시는 차세대 반도체·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고덕산업단지는 총 395만㎡ 규모로 조성되며 약 3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산업단지 내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지을 예정이며 부지 조성공사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됐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하다.
1호선 지제역 일대는 고밀도 복합역사로 개발된다. SRT 평택지제역이 들어서고 시내·외를 연결하는 BRT 간선버스와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안중역~지제역 산업철도까지 연계도 예정돼 서울·경기도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7년까지 주한미군 관계가족, 개인, 관계자 등이 캠프 험프리(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4만4000여명이 이주하게 되고 이로 이한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상황 속 평택시에서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단지 내 상가로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선보이는 2807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단지 내 상가로 평택시의 개발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상가는 지하 1~지상 2층, 전용면적 37~80㎡ 총 25개 점포로 구성됐다. 1~3차로 이어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중 가장 큰 규모인 2차(1443세대)에 들어서고 2·3차를 가로지르는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좋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상당수를 차지해 소비성향이 높은 청장년층의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일반적인 상가의 경우 상권의 크기나 명성 등에 따라 수익률이 갈리는 반면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을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상가 임대수요도 꾸준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단지 내 상가는 경기권에서도 보기 드문 2807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내 상가로 높은 희소가치가 높고 안정적인 고정 배후수요 확보했다”며 “향후 평택시는 수도권 고속철도인 SRT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고덕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도 높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