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영화관]일본 봉건 시대 노예가 된 키아누 리브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3일 03시 00분


47로닌(채널CGV, 15일 오후 10시)

칼 린슈 감독. 키아누 리브스, 사나다 히로유키, 시바사키 고 출연. 일본 봉건 시대에 아사노 영주는 군주로서 무사들에게서 존경받는 인물. 어느 날 요괴가 산다는 숲에서 혼혈인 소년 ‘카이’(키아누 리브스)를 발견하고, 주위의 만류에도 그를 수하에 거둔다. 세월이 흘러 영주의 딸 미카(시바사키 고)는 성인이 된 카이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인근 영주 키라의 계략에 빠져 아사노는 명예를 실추시킨 죄로 할복을 하게 된다. 결국 미카는 강제로 키라에게 시집가고, 카이는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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