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추석]이영애, 양평 전원주택서 식사 대접하며 노래 배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3일 03시 00분


부르스타-노래 부르는 스타 (SBS, 16일 오후 11시 20분)

배우 이영애가 데뷔 2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단독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영애가 출연을 결심한 ‘부르스타-노래 부르는 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주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애는 경기 양평군 자신의 집에 제작진과 4명의 MC를 초대해 직접 식사 대접을 했다. 그간 방송에 공개하지 않았던 소소한 일상과 즐겨듣는 노래를 소개하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영애 외에도 가수 김건모와 윤종신, 개그맨 이수근,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MC로 나온다. 앞서 6일 공개된 촬영 스틸컷 사진에는 이영애와 4명의 MC가 그녀의 집 정원 테이블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나온 대지 규모 400평의 전원주택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밝은 톤의 건물로 깔끔한 외관과 넓은 잔디밭이 눈길을 끌었다.

SBS 제작팀 관계자는 “이영애가 긴장할 줄 알았는데, 적극적으로 녹화에 참여했다”며 “그 덕분에 MC 4인방과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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