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렌터카업체 롯데렌터카가 제시하는 슬로건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들의 자동차 생활 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우선 차를 빌릴 때는 이용 기간에 따라 △최소 30분부터 1일 단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그린카) △1일∼1개월 대여 가능한 단기 렌터카 △1개월 이상 쓰는 월간 렌터카 △결혼식이나 골프 라운딩 등 특별한 날 이용하는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가 있다.
자동차를 살 때는 차량 관리와 초기비용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가 제격. 렌터카 전용 ‘허’, ‘호’, ‘하’ 번호판을 원하지 않으면 신차 오토리스를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중고차를 미리 타보고 선택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오토리스 상품도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를 팔고 싶은 고객들은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문가 감정 및 최저가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3월 국내를 넘어 아시아 ‘넘버 1’ 렌터카 브랜드에 등극했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차량이 13만7000대를 돌파해 아시아 1위였던 일본 도요타렌터카(11만2000여 대)를 넘어선 것이다.
전국 220여 개의 국내 최다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렌터카는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을 2012년 22.4%에서 지난해 25.3%로 끌어올렸다. 해외사업 역시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호찌민, 하노이, 다낭에 3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2014년 렌터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 원 클럽’에 가입한 롯데렌탈은 지난해 1조2877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올해는 1조50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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