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기공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6일 03시 00분


2016명이 동시에 시삽을 해 기록을 세운 경남 창원의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신축 기공식.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2016명이 동시에 시삽을 해 기록을 세운 경남 창원의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신축 기공식.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기공식이 2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동 창원중앙역세권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박완수 윤한홍 국회의원, 최해범 창원대 총장, 강정묵 창신대 총장, 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원은 2016년을 기념해 참석자 2016명이 동시에 시삽(始揷)을 하도록 하고 한국기록원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

 2019년 3월 개원 예정인 이 병원은 1004병상을 마련할 예정.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진과 한양대 전임교수, 임상교수들이 진료를 한다. 하충식 동하의료재단 이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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