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아이더, 도심형 아웃도어 초경량 패딩 ‘테이텀’ 출시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7일 16시 46분


아이더, 도심형 아웃도어 초경량 패딩 ‘테이텀’ 출시
사진제공=아이더
사진제공=아이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슬림한 디자인과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여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도심형 아웃도어 초경량 패딩 재킷 ‘테이텀 경량 패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테이텀 경량 패딩은 전체적으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슬림하게 디자인되어 몸의 라인이 날씬해 보이는 것이 특징. 여기에 넥카라와 밑단, 소매 하단 부분에 시보리 소재를 적용, 보온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투 레이어(2Layer)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모던한 색상이 돋보이는 테이텀 경량 패딩은 남여모두 그레이, 블랙, 화이트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볍고 얇은 두께감으로 다양한 아우터와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뛰어나다.

항공점퍼를 더욱 감각적이고 따뜻하게…밀레, 보머 재킷 2종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감각적인 항공점퍼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보머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밀레가 이번에 출시한 보머 재킷 2종은 남성용 ‘에귀 재킷’과 여성용 ‘씨네 재킷’으로, 미(美) 공군 비행사들이 착용하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재킷을 의미하는 ‘보머(Bomber) 재킷’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남성용 ‘에귀 재킷’은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 다운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충전량이 적은 경량 스타일임에도 보온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차가운 바람은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내보내는 기능성 나일론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 다운이 품고 있는 공기를 외부에 쉽게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여성용 ‘씨네 재킷’은 특수 나노 화학물질이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순간 분자 간에 충돌을 일으켜 수초 안에 스스로 열을 내 온도를 상승시켜주는 차세대 친환경 보온 소재인 ‘쏠라 볼(Solar Ball)’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또한 고밀도 저데니아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아디다스 Y-3, 백화점 매장 오픈 후 연일 매출 고공 행진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독립 브랜드인 'Y-3'가 갤러리아 백화점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Y-3' 매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으로, 오픈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오픈했다. Y-3는 국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구매 편의성을 높였고 이는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노세일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매장 오픈 기념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제공=Y-3
사진제공=Y-3

한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Y-3는 브랜드의 희소성을 지키기 위해 소량 생산으로 완판된 제품은 추가 생산 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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