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9일 1순위 청약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내부. 진흥기업 제공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이 9일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구체적 타입은 전용면적 △59㎡ 106가구, △74㎡A 타입 18가구, △74㎡B 타입 143가구, △84㎡A 타입 192가구, △84㎡ 35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됐으며 전체 가구수의 약 30%를 차지하는 74㎡ 틈새면적 타입의 인기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소형타입인 59㎡에서는 3베이에 판상형 구조를 선보여 특화평면을 제공한다. 방 3개에 거실 1개 총 4개 공간과 나머지 한 공간을 주방과 다용도실 욕실 등으로 버리는 공간 없이 채워진다.

틈새면적인 전용 74㎡는 발코니 확장 시 마치 전용 84㎡와 같은 넓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샀다. 가장 기본 평형대인 전용 84㎡는 욕실 2개, 드레스룸을 갖춘 3베이 형식으로 알찬 틈새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등 특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친환경 내장재와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욕실 바닥난방도 설치된다. 각종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단지는 첨단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환경을 구축했으며 디지털 도어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CCTV와 화재경보기로 입주민의 안전에 신경 썼으며 내진, 내풍설계, 비상콜 시스템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위치해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