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김동철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준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김동철 의원은 제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내리 4선을 지냈다. 김동철 의원은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된 전당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이 제가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160일이 되는 날로 저는 퇴임을 한다”면서 “원내대표로 9일 탄핵열차가 탄핵 테이프 컷팅을 하길 기원하며 비대위원장을 마무리 한다. 격려와 지지, 충고와 비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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