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에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확대와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겨울용 타이어를 포함한 유럽에서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와 미주 및 중국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증가해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0.7%포인트 증가, 총 매출액의 3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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