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세권 단지 ‘태화강 리버힐스타워’ 분양

  • 입력 2017년 5월 15일 09시 00분


코멘트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수(水)세권 단지가 인기다.

수세권 여부에 따라 가격도 영향을 받는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두 아파트는 입지나 면적이 비슷하지만 한강 조망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강촌아파트(1997년 12월 입주) 전용 114㎡의 올 1분기 실거래가는 9억6000만 원이다. 반면 같은 면적이지만 한강 조망이 어려운 이촌코오롱아파트(1999년 11월 입주)는 9억2000만 원으로 4000만 원 정도 집값이 낮았다.

이러한 가운데 태화강 프리미엄을 누리는 태화강 리버힐스타워가 지난 12일 홍보관을 열었다. 태화강 리버힐스타워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187-3번지에 들어선다. 아파트 376가구, 오피스텔 94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태화강변 바로 앞에 있으며 총 49층의 초고층 아파트다. 태화강 체육공원과 십리대밭, 울산시민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북부순환도로와 옥동-농소간 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및 라이프스타일센터가 오는 2020년 개장할 예정이고, 대형마트와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태화강 리버힐스타워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87-12 SK주유소 사거리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