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4일 09시 55분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을 4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하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였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안전 하차 보조와 후석 승객 알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도 기본 적용했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580만 원, 디젤 2.0 3920만 원, 디젤 2.2 411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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