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은 PSLD(내시경 척추협착증 신경완화술), PSCD(목 협착신경 완화술), PACD(내시경 목디스크 레이저시술) 등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미세침습 분야 특화병원이다. EBS 디스크 분야 명의로 선정된 바 있는 박춘근 병원장을 비롯해 PSLD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임강택 원장, 목 디스크 내시경 시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김형석 원장과 김수범 원장 등이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굿닥터튼튼병원의 의료진은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시술의 중요성을 고려해 내시경의 적극적인 도입에 앞장섰다. 임 원장은 PSLD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내시경의 크기를 줄이고 카메라의 각도도 조정했다. 척추뿐만 아니라 목 디스크에도 PSLD 기술을 적용해 PSCD 시술을 개발했다. 목 디스크 분야의 김형석 원장과 김수범 원장은 이를 적극적으로 임상에 도입하고 학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 굿닥터튼튼병원에서 이뤄지는 수술 중 약 80% 이상이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이다.
이러한 독보적인 척추내시경 미세침습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독일과 영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의료진이 굿닥터튼튼병원을 찾는다. 현재까지 13개국 약 300명의 해외 의료진이 굿닥터튼튼병원의 내시경 시술 교육 프로그램인 MISS(Minimal Invasive Spine Surgery) 펠로십 코스를 수료했다. 이들은 수술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매일 오전 의료진 콘퍼런스에 참석해 케이스에 대해 토론하고 수술을 참관하면서 노하우를 익힌다.
해외 병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미세침습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굿닥터튼튼병원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최대 병원 그룹인 KPJ-APSH, 일본의 척추 내시경 미세침습 치료 특화 병원인 아이치 척추병원,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 산하의 프로프메드서비스(Profmedservice) 병원과 기술교류, 교육과 관련한 MOU를 맺었다. 임 원장은 정기적으로 이들 병원을 방문해 PSLD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라이브 수술을 진행한다. 얼마 전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초청을 받아 국가안전보장의장인 루스탐 이 노야 토브씨를 수술했다.
굿닥터튼튼병원이 척추내시경 분야에 매진하는 이유는 바로 ‘최소한의 수술이 최고의 치료’라는 신념 때문이다. 척추내시경 시술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섬세한 테크닉과 집중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의료진의 부담이 크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신경을 보호하고 있는 인대와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고 신체적 부담이 적다.
굿닥터튼튼병원은 신경외과 외에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 14명이 협진 체계를 구축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재활을 위해 국제자격증을 보유한 도수치료 전문가들이 운동과 도수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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