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디앤씨가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일대 도시지역 내 그린벨트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 분양금액은 397∼695m² 단위로 3.3m²당 150만∼170만 원이다. 잔금 납입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 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백운호수 주변의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초근접지로 도로를 접하고 있으며 평지 수준의 낮은 임야로 신도시 완성 후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의왕∼과천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15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
1조6000억 원이 투입되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은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인근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m² 부지에 408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단독 및 공동주택) 조성과 함께 롯데 복합쇼핑몰, 업무 및 의료시설 등을 조성하는 의왕시의 숙원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8년 이후에는 1만 명 규모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운밸리 신도시가 완공되면 인구도 늘어나게 돼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신도시의 의일로는 6차로로 제2경인 고속도로와 연결 되며 경인, 영동, 서해안, 경부 등 주요 고속도로와 10분 이내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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