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첫 번째 아이파크…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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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경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m²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409가구 △84m²B 139가구 △104m² 244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인 공공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개발 초기부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 개발이 예정된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연경지구는 8000여 가구와 2만여 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택지지구로 그 희소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 입지를 갖춘 데다 대구 동구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 가구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 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해 난방, 도어록, 환기,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무인택배보관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한 택배 도착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현관카메라로 외부인의 접근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더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각 가구 내 공기질 측정 센서가 천장에 설치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연동돼 전열교환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본보기집은 대구 북구 연경동 599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대구 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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