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 17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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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접목 기업 13개사 선정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

시가 선정하는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보유한 핵심 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일컫는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사는 다운정보통신㈜, 디앤아이커뮤니케이션, ㈜보스산업, ㈜선재하이테크, 세명전기공업㈜, 엑스티지㈜, ㈜오난코리아, ㈜오성전자, ㈜일리드, ㈜일주지앤에스, ㈜태광금속, 한성웰텍㈜, ㈜화승인더스트리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 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이들 기업이 부산을 넘어 세계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형 히든챔피언#신기술 접목 기업#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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