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건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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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큼 아이들에게 즐거운 계절이 있을까요. 물이 있으면 어디든 즉석 피서지가 되니까요. 동심이 있는 곳에서는 모두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뜨겁게 달궈져 옷 건조대가 된 말과 마부를 보세요. 조각상은 시원해서 좋고, 옷은 빨리 말라서 좋겠죠?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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