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지에서 활용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목돈을 쓰기 쉬운 휴가철에 활용하기 좋은 마일리지 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카드 회원은 이달 31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때 본인은 최대 60%, 함께 입장하는 동반 3명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휘닉스파크의 워터파크 블루 캐니언을 입장할 때도 혜택이 있다. 삼성카드 회원은 올해 안에 블루 캐니언을 방문할 때 성수기에는 25%, 비성수기에는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성수기 기간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도 혜택을 놓치지 말아야 할 듯하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내내 진행되는 이벤트다. 삼성카드 회원은 이 이벤트를 통해 패키지 상품 100만 원당 최대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삼성카드와 제휴한 여행사별로 추가 혜택도 있다. 이 할인 혜택은 이달 말까지 예약을 하고, 여행 출발은 9월 30일까지 해야 적용된다. 모두투어는 결제금액이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을 넘어설 때 각각 3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어치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하나투어의 경우 결제금액이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 이상이 될 때마다 각각 SM면세점 선불카드를 3만 원, 5만 원, 8만 원, 10만 원 제공한다.
가까운 도심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싶은 고객들은 삼성카드의 패키지 특가를 확인해볼 만하다. 삼성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갖고 있는 회원이나 플래티늄 등급인 회원은 전국 16개 호텔에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때 특가 혜택을 받는다. 다음 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비용을 최대 8% 할인받거나 최대 7만 원 한도에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올해 내내 진행된다.
먼 여행길에 부담이 될 주유비 혜택도 챙겨볼 필요가 있다. ‘스피드메이트 삼성카드’ 고객은 이 카드로 주유비를 결제하면 엔진오일은 2만 원, 에어컨 가스 완충은 1만 원의 할인을 받는다. 이 할인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카드로 결제할 때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따져보자.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을 이용하는 고객은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을 결제할 때마다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받는다. 주유소, 백화점, 택시, 카페, 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1000원을 결제할 때마다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받는다.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용 4만7000원, 해외 겸용은 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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