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해외로 휴가갈 때 할인받고 가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0일 03시 00분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지에서 활용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목돈을 쓰기 쉬운 휴가철에 활용하기 좋은 마일리지 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성카드 회원은 이달 31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때 본인은 최대 60%, 함께 입장하는 동반 3명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휘닉스파크의 워터파크 블루 캐니언을 입장할 때도 혜택이 있다. 삼성카드 회원은 올해 안에 블루 캐니언을 방문할 때 성수기에는 25%, 비성수기에는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성수기 기간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도 혜택을 놓치지 말아야 할 듯하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내내 진행되는 이벤트다. 삼성카드 회원은 이 이벤트를 통해 패키지 상품 100만 원당 최대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삼성카드와 제휴한 여행사별로 추가 혜택도 있다. 이 할인 혜택은 이달 말까지 예약을 하고, 여행 출발은 9월 30일까지 해야 적용된다. 모두투어는 결제금액이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을 넘어설 때 각각 3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어치의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하나투어의 경우 결제금액이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 이상이 될 때마다 각각 SM면세점 선불카드를 3만 원, 5만 원, 8만 원, 10만 원 제공한다.

가까운 도심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싶은 고객들은 삼성카드의 패키지 특가를 확인해볼 만하다. 삼성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갖고 있는 회원이나 플래티늄 등급인 회원은 전국 16개 호텔에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때 특가 혜택을 받는다. 다음 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비용을 최대 8% 할인받거나 최대 7만 원 한도에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올해 내내 진행된다.

먼 여행길에 부담이 될 주유비 혜택도 챙겨볼 필요가 있다. ‘스피드메이트 삼성카드’ 고객은 이 카드로 주유비를 결제하면 엔진오일은 2만 원, 에어컨 가스 완충은 1만 원의 할인을 받는다. 이 할인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카드로 결제할 때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따져보자.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을 이용하는 고객은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을 결제할 때마다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받는다. 주유소, 백화점, 택시, 카페, 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1000원을 결제할 때마다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받는다.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용 4만7000원, 해외 겸용은 4만9000원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money&life#머니앤라이프#금융#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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