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Riiid·대표 장영준)는 개인 맞춤형 학습솔루션 ‘AI 튜터’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4년 설립된 뤼이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통해 기존 교육시장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교육 기회를 평준화하겠다는 목표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뤼이드는 객관식 시험영역에 특화된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인공지능 튜터(AI Tutor)’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에듀테크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공지능 토익 교육서비스 ‘산타토익’이 대표적인 프로젝트다. 20시간 학습 시 평균 107.6점 토익 점수가 향상하는 성과를 보인 산타토익은 사용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7월 현재 앱 스토어 교육 분야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뤼이드만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이 만든 결과다.
산타토익에 적용된 AI 기술은 사용자가 진단 테스트 형식으로 30개의 문제를 풀면 어떤 문제를 맞히고 틀릴지, 그리고 어떤 오답을 고를지까지 90% 이상의 적중률로 예측한다. 개개인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해 최단 시간, 최고 점수를 달성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기술이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교육시장을 빠르게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AI 튜터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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