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키운 ‘공존공영’… 고객-직원도 활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4일 03시 00분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2018 한국의 혁신대상’ 혁신경영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 창업 100주년을 맞이한 일본 파나소닉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스마트한 생활의 변화상을 선도하는 ‘웰에이징’ 선두 기업으로서 안마의자 ‘리얼프로’ 승마기 ‘조바’ 등 웰니스 상품군과 디지털 카메라 ‘루믹스’ 등 컨슈머 상품군이 인기다.

노 대표는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옳다’는 공존공영을 원칙으로 삼고 CSV(공유가치 창출)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 왔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올해로 22차를 맞이한 CSR투어, 에코활동,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와 연계한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 후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1988 캘거리 겨울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십 후원 사업을 시작해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박인비, 유소연 등 프로 골프선수의 스폰서로도 참여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고객뿐만 아니라회사 임직원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육아휴직과 자녀양육 휴가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여직원들의 출산 장려에도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윤리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반 아래 공유가치 창출의 새로운 롤 모델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18 한국의 혁신대상#기업#공공기관#파나소닉코리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