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지방자치혁신 열린 소통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6기 시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7기를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천안시정의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동안 천안시는 ‘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뤄내고자 노력해왔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소통행정과 함께 민선 6기가 출범하자마자 매월 15일이면 시장실을 개방하고 민원인들과 격의 없이 만나고 있다.
또 취약지구 마을을 찾아 민원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중소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다. 특히 각계각층의 시민 300명이 참여해 천안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원탁토론회는 참가 인원이 해마다 늘어나며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천안시의 SNS 매체를 통한 소통 행정도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구 시장은 “시정의 혁신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선 7기에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천안이 달라졌다’ ‘천안이 더 좋아졌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혁신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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