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집 주말 3만여명 인파… 오늘 1순위 청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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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힐스테이트 중동’

현대엔지니어링이 20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중동’ 본보기집에 주말 3일 동안 3만 2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첫날인 20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을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상담석에는 아파트 청약신청 방법, 당첨 가능성이 높은 주택형, 계약조건 등을 물어보는 적극적인 수요자들이 눈에 띄었다.

본보기집을 방문한 장모 씨(38)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이라는 점과 부천중앙공원이 가까워 관심이 간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중동의 핵심에 들어서 입지적 장점이 탁월하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의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과 경기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약 12만 m² 규모의 부천중앙공원과 다수의 명문 초중고교,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의 부담이 적다.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 선 정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자금 마련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경기 부천시 중동 1154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채,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 84∼141m²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 타입이 886채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m² 단일 면적 49실로 조성된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16일 진행될 예정이다.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에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분양#힐스테이트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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