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110필지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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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포레스트에코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추포레스트에코는 총 110필지(분양 필지 및 복리시설 포함)의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다. 이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단지가 완성된 후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맞은편으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복잡한 아파트 빌딩 숲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마음의 위로가 되는 풍경이다. 산 중턱을 깎아 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뒤로도 산과 숲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

분양하는 필지는 총 110필지로 필지를 총 10단으로 나눠 분양한다. 1단부터 10단까지 계단식으로 필지를 배열했고, 모든 필지가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을 지을 때 교차 배열로 짓겠다는 합의를 한 후 분양을 하고 있다. 이 중 2단, 5단, 8단에 위치한 필지는 석축을 3m 높이로 쌓은 덕분에 석축 자리에 주차장이나 지상 같은 지하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인기다. 실제로 이 장점을 활용해 석축 자리에 주차장이나 작업실을 꾸며 놓은 집들도 있다.

현재 필지의 70%가 분양된 상태로 120평이 가장 작은 규모지만 이미 분양이 완료돼 100평대의 경우 130평, 150평 규모의 필지만 남은 상태다. 분양 즉시 등기 및 건축이 가능하며, 필지 분양이 중심이지만 원할 경우 건축까지 의뢰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분양가는 평당 250만 원부터다. 분양 필지가 계단식 배열이기 때문에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전망이 좋고 가격도 올라간다. 필지의 특징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150평대의 경우 분양금이 3억 원대 중반이며 건축까지 포함하면 6억∼7억 원대 예산으로 가능하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분양#송추 포레스트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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