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아파트 시공 시 직접 납입한 비용으로 짓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간 시행사를 거치지 않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해 6.3 주택법이 개정된 이래 안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세대주(세대원포함)이거나 85㎡ 이하 소형주택 1채만 가지고 있는 조합원 경우 사업 주체로 아파트를 건설원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토지확보가 어려워 안정성이 낮고 사업이 지연되거나 추가분담금이 발생하는 등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6.3 주택법이 개정됐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여러 법적, 제도적 안정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을 보호하고 있다. 먼저 자격을 갖춘 전문 주택건설사업자가 사전 신고 후 관할지 자체의 승인을 얻어 신고필증을 교부 받아야만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모집 시에는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이 원칙이다. 사업성이 부당할 경우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를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즉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게 용도가 변경된 땅에만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시공사도 단순 MOU 계약이 아닌 책임시공과 시공보증(공동사업진행)으로 선정해 대행사로 인한 피해를 줄였다. 토지 안전성 역시 강화됐다. 개정 이후 토지 확보율을 공개적으로 고시해야 함에 따라 조합 가입을 희망하는 누구나 토지 확보율을 알고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이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6.3주택법 개정안이 적용돼 토지를 95% 이상 확보했다. 일반 아파트들 분양가가 3.3㎡당 1100만 원대를 넘은 상황에 3.3㎡당 600만 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생활권에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이 가까이에 있다.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주변 도심 개발로 편의 시설도 확보될 계획이다. 독산(해발 208m)에 있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다양한 사적과 도심 속 휴식을 위한 산책로도 인근에 자리했다.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학세권도 갖췄다. 교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도 조성됐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넓혔다. 공간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와 주방 팬트리 등도 마련했다. 계절창고가 전 세대에 제공되며, 스파와 골프를 비롯해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가 계획돼 있다. 또한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하여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도 인접하다. 인근에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게다가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2020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게다가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동탄1, 2신도시, 병점지구, 세교지구 등 단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된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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