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권수영) 최고경영자과정(AMP)은 1975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이래 4500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한 국내 대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2년 연속 매년 110여명의 동문을 배출, 현재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활약함과 동시에 동문 활동에 따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다수의 글로벌 평가 지표를 통해 연구 및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국내 최고의 지위를 확보해 왔다. 영국의 대학 평가 전문 기관 ‘타임스 고등 교육’의 2018 세계 대학 평가 결과 경영·경제 부문 세계 68위, 미국의 시사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18 세계 대학 평가에서도 경제·경영 부문 98위를 차지했다. 양쪽 모두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0위권 이내 진입한 경우다. ‘세계 100대 경영대학’인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되어, 독창적이고도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선진국의 기업과 산업현장 및 해외 유수 대학을 탐방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태도를 함양하고 통찰력을 키우며 최근에는 경영학 관련 저명 학회인 아시아마케팅국제학회에 참여함으로써 한층 심화된 경영학을 접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경영자를 위한 학습조직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왔다. 지금까지 시장 생태계 및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 전략의 글로벌 트렌드, 가치 창출을 위한 조직 관리와 리더십, 최경주 프로골퍼의 스포츠 강좌,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유익한 건강관리 강좌 등 최고경영자에게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선발은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인사이며, 50명 내외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45분∼9시 30분 2강좌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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