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인근 복합 소형주택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17일 03시 00분


메트하임센트리버

부동산 규제 제외 지역으로 풍선효과 기대 심리가 큰 지역인 경기 의정부의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부동산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주거환경 및 교통망 개선에 따라 직장인들의 배후 거주지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임대 공실률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는 게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건축PCM건설이 시공자로 참여하는 ‘의정부 메트하임센트리버’가 의정부시 의정부동 21-3 외 2개 필지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3가지 타입의 오피스텔(2∼7층) 78실, 3가지 타입의 도시형생활주택(8∼23층) 184채, 1가지 타입의 일반아파트 12채로 구성된다.

단지는 1, 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전용면적 29.95m² 이하 상품이 전체 가구 수의 88%를 차지(12%는 3룸 타입)한다. 각 가구에 드럼세탁기와 빌트인냉장고를 설치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1.5베이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의정부 메트하임센트리버는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300m 역세권에 해당될 뿐만 아니라 1호선 의정부역 직선거리 700m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용현산업단지 등 풍부한 주변 배후수요 및 개발 가능성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생활편리성과 수익성, 미래투자가치까지 부각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의정부 메트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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