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식문화가 다양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치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1인당 치즈 소비량은 10년 전인 2009년 연간 1.5kg에서 2017년 3.1kg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 국내 소매치즈 시장은 약 3500억 원으로 최근 3년간 1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치즈 중 개별 포장된 포션 타입의 치즈는 3년간 19%로 시장이 확대되며 새로운 치즈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닐슨 RI 2018년 6월 데이터 기준)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올해 상반기 치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타입의 스낵치즈 신제품인 ‘상하치즈 미니(Mini)’를 선보였다. 특히 요즘 학교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성장기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좋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체다, 크림치즈, 모짜렐라를 중심으로 짜지 않으며 고소한 치즈 맛을 살렸고, 개별 포장해 일상에서 혹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 종류는 △‘스모크 모짜렐라’ △‘크림치즈’ △‘칼슘체다’ 3종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모크 모짜렐라는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모짜렐라와 깊은 풍미의 스모크 치즈가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 안주로도 먹기 좋다. 크림치즈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우유 반 잔(100mL)에 해당하는 칼슘 150mg을 그대로 담았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매일유업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장인 정지아 박사는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 만큼 방과 후에도 다양한 학업 활동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워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중에는 달고 자극적인 맛의 인스턴트 식품도 많아 이를 대체하고, 칼슘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치즈를 영양간식으로 챙겨주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하치즈는 쉴 틈 없이 바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틈틈이 상하치즈 미니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튼튼하게 챙겨주자는 콘셉트를 담아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초등학생의 일상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상하치즈 미니를 틈틈이 즐겨 먹는 내용을 광고 영상으로 담았으며 해당 영상은 매일유업 유튜브 및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하치즈 관계자는 “상하치즈 미니는 기존에 수입치즈 제품 중심이었던 스낵치즈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치즈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도입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선보이게 된 제품이다”며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먹기 좋은 치즈인 만큼 가족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상하치즈 미니는 1팩 기준 48g(12g 4개입) 용량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1팩 기준 1900원이다. 전국 마트와 백화점, 일반 슈퍼마켓, 주요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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