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인재전형, 가능성 지닌 미래인재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9일 03시 00분


오세원 입학처장
오세원 입학처장
상명대는 대입전형 간소화와 고교교육 지원 정책의 취지에 부응하고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의 입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학년도 모집인원 2855명 중 71.1%에 해당하는 202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나머지 826명은 정시모집에서 뽑는다. 수시모집 인원 중 78.2%는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의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2캠퍼스(천안)의 △일반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모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를 반영하며, 방법 및 비율은 학과별로 상이하므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캠퍼스의 △상명인재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2캠퍼스(천안)의 △일반전형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평가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상명인재전형 등은 미래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설계된 전형이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면접고사 100%)을 제외한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 면접고사 40%로 같다.

서울캠퍼스 상명인재전형은 검정고시 합격자 및 고교졸업 동등학력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2캠퍼스(천안)의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교과(2018학년도)에서 학생부종합(2019학년도)으로 전형 유형을 변경하고 모집인원도 25명에서 44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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