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상생고용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공기업은 한전KDN이다.
한전KDN은 고용친화 경영, 고용창출을 위한 경영활동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경영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KDN은 전력계통 부분의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를 담당하는 에너지전문 공기업이다. 1992년 설립 이래 발전에서부터 급전,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 과정에 있어 첨단 전력 ICT를 적용해 전력계통 감시, 진단 및 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생고용 측면에서 한전KDN은 그동안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사회적 가치 기반의 새로운 경영전략 및 비전을 정립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꾸준히 실행해 왔다. 일자리 중심의 고용친화적인 경영 활동 및 기업문화 개선 등을 통해 각각의 평가 범주에서 고득점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상이 확정됐다.
한전KDN은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한 세대 간 상생고용과 노사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통한 상생 일자리 모델 확산, 노사합동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올 초에는 전남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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