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10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 2, 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착공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약 40분간 이어졌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총 2983채 규모다. 총 면적 41만4798m², 총공사비 4797억 원의 매머드급 단지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채)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000여 채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를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84m²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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