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중 최대 규모 매머드급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일 03시 00분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서희건설이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10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 2, 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착공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약 40분간 이어졌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총 2983채 규모다. 총 면적 41만4798m², 총공사비 4797억 원의 매머드급 단지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채)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000여 채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를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84m²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서희스타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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