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채 대단지 아파트… 숲세권-초역세권까지 갖춰

의정부역 스마트시티

초역세권 아파트 ‘의정부역 스마트시티’가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다 숲세권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436 일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지하 5층∼지상 59층 5개동, 1614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 856채 △74m² 324채 △84m² 434채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초고층으로 일조량과 통풍,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혁신 평면과 가구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현관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배후에 생활체육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에 대규모 조경시설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는 의정부서초등학교, 중학교 및 의정부고등학교 등 9개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경민대와 을지대(2021년 3월 개교예정) 등 경기 북부의 최고의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 30초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GTX C노선과 KTX 의정부역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서울 강남까지 15분대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세정포천도로, 도봉로 등이 근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여기에다 경기북부테크노밸리2차 유치도 추진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6·3주택법 적용 후 의정부 최초로 ‘조합모집신고필증’을 획득해 조합원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2023년 입주 예정으로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447-16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