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여행사 아이엘투어(IL Tour·대표 김기만)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다녀오는 ‘치앙라이 해피시티 3박 5일 149만원’ 상품을 출시했다. 태국 치앙라이는 국내 골퍼들에게 유명한 치앙마이 지역보다 시원해 골프를 치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그중 치앙라이 해피시티 골프장은 치앙라이의 자연을 그대로 품어 더욱 아름다운 코스로 세계 최초의 29홀로 이루어져 있다. 각 코스는 탁월한 지형과 적절한 난이도로 구성돼 골프의 묘미를 더해 준다. 총 60타석, 비거리 350 야드를 자랑하는 드라이빙레인지와 두개의 퍼팅 연습장, 실제 코스의 잔디를 실재한 잔디타석, PGA 디자인으로 설계된 총 면적 6400m², 총길이 220야드의 정통 파3홀, 숏게임장 등 세계 일류급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전세기 해피시티 상품은 3박 5일 일정은 2019년 1월 10일, 17일 출발하며 4박 6일 일정은 1월 6일, 13일, 20일 출발한다. 164만 원에 다녀올 수 있고, 일정 동안 치앙마이 해피시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겨울 성수기 골프 지역으로 새로 각광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겐팅아와나CC는 해발 1100m의 고지에 위치해 연중 평균기온이 22도의 상쾌한 날씨를 보여 골프를 치기에는 제격이다. 겐팅아와나 골프장을 이용하는 7박 9일 상품은 159만 원으로 3박 5일이나 4박 6일의 일정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5일 이상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3일 골프 여행 코스로는 일본 고베의 아와지스프링 상품이 있다. 3일 동안 54홀을 라운딩하는 일정이다. 이 상품은 12월 중순까지 69만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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