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염원으로 창립된 이후 반세기 이상 보험의 숭고한 가치를 전파해 온 국내 1위 보험사다. 올해 9월 기준 자산 289조6000억 원, FC 3만7000여 명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금융사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은 미국 경제지 포천이 7월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421위에 올랐으며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생명보험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국내 1등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최일선에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재무컨설팅을 제공하는 ‘WM사업부’가 있다.
삼성생명 WM사업부는 부유층 마케팅 전문 조직으로서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 세무, 투자, 부동산, 위험관리 등 종합적인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자산을 증식하거나 이전하는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다.
2002년 생명보험사 최초로 부유층 고객 대상 컨설팅 조직을 출범시킨 이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부유층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자산을 단순히 어떤 상품으로 운영할지에 대한 고민이 아닌 고객의 모든 자산 유형과 라이프 플랜, 가족이 원하는 방향까지 파악해 자산을 잘 보전하고 다음 세대로 온전하게 이전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WM사업부는 △부유층 고객 대상 자산관리 컨설팅 조직인 ‘FP센터’ △초부유층 고객 대상 가문관리 조직인 ‘삼성패밀리오피스’ △보험 상품과 다양한 투자 상품을 통해 부유층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돕는 ‘헤리티지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CFP(국제재무설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 등 각종 금융전문 자격증을 보유 중인 총 180여 명의 전문가가 고객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금융업계 최고의 자산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IP 고객에 종합 재무설계서비스 제공하는 ‘FP센터’
강북FP센터
삼성생명 FP센터는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전문가(Financial Planner)그룹이다. 은행에서는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직을 PB(Private Banking)센터라고 하는데, 보험업계는 주로 FP(Financial Planning)센터라고 부르고 있다.
삼성생명 FP센터는 2002년 10월 서울 강남에 개소한 이후 현재 전국에 총 7곳을 운영하고 있다. 7개 센터에서 각종 자격증을 가진 전문 FP(Financial Planner)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원하는 고객은 예약한 뒤 가까운 FP센터를 찾아가거나 계약을 관리하고 있는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FP센터는 고객의 관심을 자산 성장과 자산 승계라는 두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컨설팅해주는 형태로 진행한다.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 브랜드인 ‘GAP(Growth of Asset Plan) & TAP(Transfer of Asset Plan)’의 형태로 종합자산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고객을 CEO, 부동산 오너, 개인사업가, 전문직, 은퇴자 등 5대 직군으로 나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CEO의 경우 현재의 주주 구성과 지분은 적절하게 되어 있는가, 전체 자산 중 법인 자산과 개인 자산의 비율은 적정한가 등을 질문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개인사업가에게는 사업소득의 효율적인 투자방안은 무엇인지, 법인 전환 고려 시 적절한 판단 기준은 마련되어 있는지, 사업의 자녀 승계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이처럼 고객에 맞춰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강남FP센터이 같은 컨설팅의 또 하나의 특징은 고객의 인생주기에 맞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분석, 은퇴, 보장, 포트폴리오, 상속 등을 한꺼번에 설계하는 형태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험상품을 비롯한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투자, 상속, 증여, 부동산 등 폭넓게 분석한다.
FP센터는 자산관리 세미나도 수시로 개최한다. 센터별로 정기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자산관리 전략에서부터 세무, 부동산, 경제 동향 등의 경제 세미나, 문화,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세미나의 경우에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미나’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패밀리오피스초부유층 가문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삼성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의 사전적 의미는 ‘한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사무실’이다. 과거 유럽의 왕가나 귀족 가문의 자산을 도맡아 관리했던 집사들의 노하우를 현대 부유층의 자산관리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델이다. 말 그대로 개인이 아닌 한 가문의 자산을 종합 관리하는 서비스인데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패밀리오피스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것이 바로 삼성생명이다.
삼성패밀리오피스는 3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초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록펠러’나 ‘카네기’ 가문과 같은 명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종합 가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이 되기 위한 높은 문턱에도 불구하고 삼성패밀리오피스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초부유층의 가장 큰 관심사를 명확하게 꿰뚫었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기관에서 재정적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가문의 금융자산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 자산까지 포괄하는 헤리티지 플래닝(Heritage Plann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삼성패밀리오피스는 명문가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산 설계 및 관리 등의 재정적 자산 △자녀 교육, 후계자 양성 등의 인적 자산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의 사회적 자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들 3개 영역에 걸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패밀리오피스는 2012년 서울에 처음 개소했으며, 4월 9일 ‘삼성패밀리오피스 부산’을 열어 지난 6년간 쌓아 온 가업승계 컨설팅과 실행 노하우를 부산·경남권까지 제공하고 있다.
헤리티지센터자산가들의 고민 해결해주는 ‘헤리티지센터’
헤리티지센터는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으로서 부유층 전담 설계사(WMA·Wealth Management Advisor)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에게 맞춤화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삼성생명 내의 패밀리오피스 FP센터 세무 부동산 등 컨설팅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것이 헤리티지센터의 역할이다. 2016년 신설된 헤리티지센터는 자산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해결사’로 입소문이 나면서 수요가 증가해 반년 만에 3개의 센터를 증설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헤리티지센터가 운영되면서부터 보험 상품 중심의 금융자산 관리를 넘어 은행, 증권 등 타업권의 금융상품까지 흡수한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최근 타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산까지 옮겨와 삼성생명에서 관리해주는 계좌에 투자하고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삼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헤리티지센터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WMA와 삼성생명 전문가 그룹이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이루고 고객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객의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상황과 자산변화를 진단한 뒤 체계적인 시스템과 축적되어 온 컨설팅 노하우를 통해 은퇴 보장 상속 등의 포괄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마켓 리서처, 자산별 전문가, 투자전문가, 상품전문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해 보험 신탁 수익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해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투자결정 및 투자상품을 디자인하게 된다.
헤리티지센터가 재정적 자산관리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이 일궈온 삶의 가치가 온전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고객과 고객의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법인 대표를 위한 WM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와 CEO아카데미, 여성 고객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후원클럽, 고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풍부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헤리티지 클래식,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GIP(Global Insight Program), 주니어CEO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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