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3일 03시 00분


힐스테이트 화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전남 화순군에서 ‘힐스테이트 화순’을 분양한다. 화순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화순에는 현재 21개 단지가 있지만 현대엔지니어링과 같은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시공된 사례는 없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채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84m² 546채 △113m² 52채 △179m² 6채다.

화순은 광주 남동쪽에 위치했다. 광주광역시청에서 화순군청까지는 직선거리로 15km이다. 차량으로는 남문로, 너릿재터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녹동역을 기준으로 하면 더 가깝다. 직선거리로 하면 6km 이내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 일원에 짓는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반경 1km 이내에 군청은 물론이고 버스터미널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있다.

아파트는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진다. 화순에서는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가구)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화순은 비투기과열지구인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본보기주택은 현장 바로 옆(화순군 화순읍 교리 210-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힐스테이트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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