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소외계층 위한 공연 펼쳐

㈜컬처앤유

2017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기업 ㈜컬처앤유(대표 박정수)는 ‘예술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문화예술 공연, 교육, 행사,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컬처앤유의 신규 서비스로 기존 홈페이지 내에 삽입하게 될 문화예술 플랫폼 ‘Culture & Art Company’의 콘텐츠 제작을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진행했다. 국내 순수 예술가(단체)들의 장르별, 레퍼토리별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플랫폼)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단순 웹사이트 구축·홍보가 아니라 수요측과 공급측을 연결해줄 수 있는 전문예술(공연) 플랫폼을 개발한 것으로, 국내 예술가 활동을 홍보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유튜브용의 판판플레이(Pan Pan Play)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품질분야의 콘텐츠 제작 개발을 통해 촬영장비를 대여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또한 컬처앤유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컬처앤유는 또한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2018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으로 서울 12개 자치구에서 어르신 3600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