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좌-우 ‘후끈’… 360도 회전 ‘5방향 텐버튼난로’ 인기

텐버튼난로

전기난로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면서 전기난로 사용이 늘었다. 전기난로는 일반 난방기보다 냄새가 적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설치도 간단해 난방기기 중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메탈릭 소재로 디자인을 개선한 세련되고 깔끔한 제품이 많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소와 편리성, 열효율 만점인 전기난로가 출시돼 화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전기난로 시장에서 각광받는 5방향 텐버튼난로가 그 주인공이다. 다년간 국내의 기술 연구진에 의해 한국형 주택 및 추운 거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5방향 입체 텐버튼난로(사진)는 인기 방송인 이상벽 씨를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벽의 5방향 텐버튼난로는 무려 11개의 발열관을 10개의 개별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총 10개의 카본을 장착하였으며 사각면에 각각 2개의 카본이 고안되어 있다. 날씨가 크게 춥지 않을 때는 사각면 전체를 켜두지 않고 단면 2곳만 켜서 절전을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온도가 떨어질 때는 5방 360도 전체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열이 입체로 전달될 수 있다. 5방향 입체 원적외선 히팅 방식으로 건강과 난방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소음·냄새·연기가 없는 초강력 최첨단 난방 방식으로 설계했다. 말 그대로 다섯 방향으로 열기가 뿜어져 나와 뜨끈뜨끈하다. 가정은 물론 오피스텔, 업소, 아이 공부방, 추운 경비실에서도 그을음, 냄새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 AS도 전국 어디서든 가능하다.

난로 내부는 800도의 고열로 가열되어 열이 먼 곳까지 잘 전달된다. 철 상판은 넓고 탄탄해 무거운 주전자를 올려도 푹 꺼지지 않는다. 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리하며 원하는 곳은 어디든 쉽게 옮길 수 있다. 실수로 넘어져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KC 안전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전력은 220V 60Hz 2000W, 크기는 넓이 26cm·깊이 26cm·높이 50cm, 중량은 약 3.7kg이다.

제조원은 방송통신기자재 인증기업 ㈜엠에이치케이이며 판매는 ㈜더드림365에서 한다. 제품가격 15만6000원을 최대 50% 할인해 7만8000원에 판매한다. 신용카드 5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택배비 4000원은 소비자 부담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