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 ‘核心+人양성’ 특성화 목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8일 03시 00분


신성대는 ‘NCS 기반 실무교육을 통한 국가·지역 기간산업과 휴먼서비스 분야 核心+人 양성’을 특성화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구조개혁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 △교수학습 역량강화사업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사업 △취·창업지원사업 및 지역사회·산업연계 핵심인력 양성사업 △글로베이션 구축 △휴먼서비스 지원사업 등 7개의 핵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대학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신성바이오와 신성베이커리 2개의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성베이커리는 지역사회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베이커리 공급으로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 호텔조리제빵계열 학생들의 실무능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수학습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원의 교수법 연수와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자격증, 봉사, 성적 향상, 포트폴리오 등의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역동적인 캠퍼스 구축에 힘써왔다. 신성대의 27개 학과는 NCS 기반으로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교육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과정 개편 등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왔다. 신성대의 맞춤형 직업교육은 학생-산업체-대학 등 3자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산업현장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이 잘되는 대학, 즐거운 대학’이라는 신성대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취업, 직무, 산업체 전문가 특강, 자격증 특강 등 비정규 교육과정 운영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특성화 학과 취업률이 81%를 상회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지자체와 산학협력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회사 협약체결 확대와 Job shadowing(직무탐색 과정) 프로그램 운영 등은 산학공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현장 실습처 제공과 취업의 연계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로 나타났다.

신성대는 글로베이션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해외 인턴십과 해외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지원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휴먼서비스 지원사업은 도농 복합도시인 충남 당진시의 복지·의료서비스 분야의 수요 증대를 고려해 맞춤형 직업기술인을 특화하여 배출하고자 시도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성대의 특성화사업은 학생-산업체-대학 등 3자 협력체계의 완성이라는 큰 틀에서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서비스는 ‘Class selling’을 목표로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에 산업체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자 한다.

고영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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