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부터 가르쳐 ‘큰 일꾼’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 3단계로 운영

전남도립대는 첨단 지식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 주력산업 환경 및 요구 분석을 통한 인재양성유형을 설정했다.

지역사회기반 SCK 통합교육 연계형 정주(定住)형 명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회수요맞춤형교육 및 공립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인성과 봉사정신이 함양된 NCS직무능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SCK 통합 연계형 프로그램을 1단계 Start(기본역량강화), 2단계 Creative(창의적 밀착교육), 3단계 Knock(취업역량완성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단계 Start(기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향상을 위한 국·영·수 등 프로그램을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직업기초능력은 정규교육과정 외 직업인성교육, 정보화인증(MOS)등 통하여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적성검사 및 상담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2단계 Creative(창의적 밀착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및 경진대회, 창의적 전공동아리 운영 지원, 창의적 융복합 전시·공연, 개인별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NCS 교과목 비정규향상교육,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3단계 Knock(취업역량완성과정) 프로그램은 직업적성검사, 현장견학, 취업캠프, 공무원반을 운영하는 취업교육과 창업특강, 창업컨설팅, 벤처동아리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공모전 등 창업교육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호남지역 유일한 공립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창의적인 전문기술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으로 특성화된 명문 도립대학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김종명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