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타이어 월동준비 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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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올겨울은 예년보다 빠르고 강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일찌감치 차량 월동준비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폭설로 동절기 전용 차량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한 소비자들이 겨울철 타이어를 찾는 수요가 부쩍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빙판에서도 제동 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한국의 겨울철 노면은 눈길이나 빙판보다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윈터크래프트 WP72는 이러한 도로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내기 위해 슬러시 노면에 대한 성능을 강화해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지그재그 형태의 교차 그루브를 적용해 눈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 뛰어난 제동력-배수성 ‘아이젠 KW17’

아이젠(I’Zen) KW17은 겨울용 타이어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인 탁월한 눈길 제동력과 배수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접지면 외측부의 가로 홈 폭을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도록 설계해 눈길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주행 방향에 3개의 와이드 그루브(타이어 홈)를 적용해 눈길 주행성능과 뛰어난 배수성을 갖췄다. 중앙 및 외측부의 견고한 블록 설계는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확보해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 위에서도 최상의 운전을 즐길 수 있다.

○ SUV 전용 ‘윈터크래프트 WS71’

SUV 전용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S71’은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비대칭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 빙판길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최적 볼륨의 종 그루브 설계를 적용, 수막 현상을 개선해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강화하고 컴퓨터 파형 분석으로 최적의 패턴 배열을 적용해 소음 저감까지 신경 썼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스마트 컨슈머#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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