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스트론, 12월 초 출시 전국 백화점에서 사전예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9일 03시 00분


세이코가 5X 무브먼트를 탑재한 새로운 ‘아스트론 GPS 솔라 컬렉션’(사진)을 출시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은 크기의 GPS 솔라 시계로 기록될 이번 신제품은 세이코가 최근 개발한 5X 무브먼트가 적용됐다. 새 무브먼트 탑재로 제품의 GPS 연결 속도나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뉴욕 시간에서 한국 시간으로 전환 세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에 불과하다. 서머타임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정확도는 10만 년의 1초 수준으로 크게 향상됐다.

외관은 입체적인 3차원 구조의 다이얼과 시인성을 강조한 두꺼운 핸즈(시곗바늘) 등이 특징이다. 새로운 5X 시리즈는 티타늄, 스테인리스 등 3종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해 총 4개 모델로 출시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인 SSH007J는 수명이 다할 때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초신성의 천문학적인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전 세계 2000개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43개만 선보인다. 세이코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삼정시계㈜는 이번 5X 시리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새로운 아스트론은 12월 초 출시 예정이며 이달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세이코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q#매거진 q#스타일#세이코#시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