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한 홋카이도, 겨울엔 오키나와로 떠나는 골프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4일 03시 00분


리버힐 골프클럽

일본 열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홋카이도 ‘리버힐 골프클럽’(전 우에나에 컨트리클럽)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수려한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골프장이다. 업 다운이 거의 없는 레이아웃과 여유 있는 인터벌로 골프장 본연의 스타일인 캐디 동반 라운딩에 적합하다. 리버힐 골프장은 총 6912야드로 구성되어 있다.

1974년에 개장한 리버힐 골프클럽은 2016년 우에나에 컨트리클럽에서 명칭을 홋카이도 리버힐 골프클럽으로 바꿔 새롭게 탄생하였다. 리버힐 골프클럽은 라운딩 후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골프여행으로 딱 좋은 곳이다. 리버힐 골프장을 운영하는 ㈜닛쇼타이헤이는 홋카이도 리버힐CC, 도쿄에 토요CC, 츠쿠바CC 등 총 3곳의 골프장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하코다테에 있으며 골프사업 외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 골퍼들의 일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 5월에 직영골프장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 출시됐다. 상품은 골드(기명 1명+무기명 1명), VIP(무기명 4명)로 구성되어 있고 직영 골프장뿐 아니라 제휴골프장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특히 겨울철에 이용할 수 있게 오키나와 추라오처드CC와 제휴를 맺어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평생회원권으로 양도양수까지 가능하며 회원들이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리버힐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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