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나 관공서, 단체 등의 홍보활동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 판촉물이다. 특히 연말이면 달력이나 다이어리 등이 판촉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실용성 있는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개인용 가습기, USB 메모리 등 고객을 사로잡는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7년 판촉물 유통업을 시작한 조아기프트㈜ (대표 김재점)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해 판촉물 전문 인터넷 쇼핑물 시대를 개척하고 무점포 온라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고의 상품, 최저의 가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조아기프트의 김 대표는 “자동 견적서 출력기능, 소량 구매기능, 원격 주문지원 등의 인터넷 쇼핑몰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주문이 가능하고 행사, 업종, 가격별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서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무점포 1인 창업과 투잡을 원하는 이들에게 핫한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아기프트는 창업 희망자에게 월 5만 원의 저렴한 관리비로 인터넷 쇼핑몰과 모바일쇼핑몰을 무료로 구축해준다. 고객 상담부터 광고, 디자인, 인쇄 및 납품까지 모든 업무를 본사에서 직접 대행해주고 판매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마케팅은 물론 영업에 필요한 카탈로그, 명함, 스티커 전단지 등을 지속적으로 무상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5만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장 트렌드에 맞고 실용성을 갖춘 고품질 판촉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상한성(유한공사)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제품을 아웃소싱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 역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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