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내 32번째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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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했다.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고 전문화하겠다는 의지다.

출범식 현장에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 문화의 가치 확대’는 물론이고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개발하고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해온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등)’, ‘인재 키우기(게임아카데미 등)’, ‘마음나누기(기부 및 봉사활동 등)’ 등으로 구분된 사회공헌 활동 역시 전문화해 나간다.

대표적인 활동은 ‘장애 없는 게임 세상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이다. 이는 넷마블이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경기 고양시 한국경진학교에 32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사회공헌 together#사회공헌#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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